역시 양산형 보수.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현제 입진보들의 물타기글 매뉴얼

1. '헌제'도 아니고 '현' 돋네 으잌ㅋㅋㅋㅋㅋ '현재'겠지요 양산형 보수좀비님? ㅋ

2.  (헛소리 본문에서 발췌)
이명박 나쁜놈이 존경하는 영원한 마음속으 대통령 김대중 노무현 님들처럼 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물론 연평해전과 핵실험따위는 까먹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737648
이명박 정부는 작년부터 제2연평해전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우리 해군의 승전으로 다시 평가하고 있다
(2차 연평해전이 누구 정권때 일어났더라?)

가카 정부에서 승전이라 평가한 연평해전입니다? 뭔 헛소리래 풉 :)
영원한 마음속의 김대중 노무현? 물론 저 트랙백 원문 쓴 양산형 보수좀비류의 구더기들은 다카키 마*오나 좆두*같은 놈들을 마음속에 영원히 모셔두고 살겠지만, 나는 김대중과 노무현 마음속에 안 모셔뒀는데 이를 어쩌나. 죽은 독재자의 시체를 끌어안고 네크로필리아 증세를 과시하는건 너지 내가 아니란다, 니가 그런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 구더기야 :)
말이 난김에 평가하자면, 김대중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크게 공헌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별로였고 노무현은 개혁을 추진할 기회가 분명히 있었는데 FTA니 대연정이니 하는 뻘짓으로 그 기회를 날려먹었다고 본다.
핵? 그건 당연히 북한놈들 잘못이지. 핵볕정책이니 뭐니 개드립치는데, 그래 이명박 정부가 대북 강경책 하니까 북한이 핵 폐기했나? ㅋ

3. (헛소리 본문에서 발췌)
노무현 대통령님은 국방을 위해서 힘썼는데 이명박은 뭐하나
(전작권 자주국방 낚시로 반미면 어때 했던것도 까먹음) (개성공단)

타국에 종속된 식민지나 보호국도 아니고, 자주국가가 자국 군대에 대한 전작권을 가지고 있지 못한게 말이나 되는지 묻고싶다.
그것도 기브미 껌 기브미 초콜렛 이러는 빠나나공화국 수준의 나라도 아니고, G20까지 개최한 나라가...... 이건 망신거리다. 반미? 반미가 뭐가 문제지? 언제까지나 우리나라와 미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나보지? 우리나라가 아무리 미국과 친해도, 때때로 양국의 국익이 충돌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럼 그때는 반미 해야지 안할까? 극단적인 반미는 물론 나도 반대하지만, 이유가 있는 반미가 뭐가 문제일까?
양산형 보수좀비들은 뭐 툭하면 종북이 어쩌고 드립치던데, 반미라면 무조건 안좋게 보는 저치들은 내가 보기에 종미주의자같다 :)

그리고 내가 살다살다 개성공단가지고 개드립치는건 또 처음본다. 평화통일 하려면 일단 북한과 친해져야하고, 북한과 친해지려면 경제 원조가 필수다. 개성공단은 그 일환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받는거 없이 마냥 퍼준다고 난리치더니 우리 기업이 북한에 진출해서 공단 만드는 거 가지고도 저 난리라면, 무력통일하지 않는 이상 통일할 생각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참에 저 뻘글 쓴 양산형 보수좀비는 이글루에 [난 통일 반대한다!!] 라고 크게 공지로 써놓는게 어떨까 생각하는데.......

개성공단으로 북한에게 인질 제공했다 운운하는 놈도 있던데, 뭐 좀비의 두뇌로 생각할 수 있는 건 그정도 뿐이겠지. 풉 :)

4. (헛소리 본문에서 발췌)
전쟁하자! 이명박은 보수라면서 뭐하는거냐 이명박 나쁜놈
(전쟁 절대 안날꺼 뻔히 알면서 '애국자 놀이' 하는 입진보들)

난독증_열사.JPG

http://gangerad.egloos.com/2683133
강경책이나 냉전구도로 회귀해선 안됀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외교를 잘해야 한다 라고 난 분명히 말했다. 이걸 전쟁하자! 라고 해석하다니 난 더 할말이 없다. 난 이번 사건을 외교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므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보수면 이런 상황에서 꼭 전쟁해야하는건가.......어휴 저 유치한 이분법. 내가 가카를 비판한 이유는 '전쟁을 안해서'가 아니라, 전 정권은 안보가 해이하다고 까내린 주제에 정작 안보 향상을 위한 아무 실질적인 노력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가카가 보수냐? 수꼴이지 :)

자, 신형전투화는 밑창이 떨어지는 불량품이 판치고 비리 의혹이 있지, 무기 정비할 생각은 안하고 멀쩡한 싸제 책이나 불온도서 운운하며 철학자들이나 할 사상놀음하고 앉아있지, 2차 대전 일본군처럼 정신력 드립치며 천리행군이나 하자고 하질 않나, 활주로 근처에 고층건물을 짓겠다고 하지.......이런 '입안보' 주제에 전정권 안보 불감증 드립치는게 웃기지 않나?

5. (헛소리 본문에서 발췌)
김대중때는 연평해전 승리했는데 이명박은 반격도 못하나?
(최고의 헛소리. 그걸 승리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김대중이 어떻게 했는가 생각해보면 진짜 이런소리 하는놈들은 답이 없다)

http://www.encyber.com/search_w/ctdetail.php?gs=ws&gd=&cd=&d=&k=&inqr=&indme=&p=1&q=1%C2%F7%BF%AC%C6%F2%C7%D8%C0%FC&masterno=734561&contentno=734561
저 결과를 승리가 아니라고 하는 놈은 제정신일까 ㅋ 적은 배가 대파되고 침몰하고 사망자가 나왔는데 우리측은 선체의 일부가 파손되고 사망자 없이 끝났다, 그런데 그걸 승전이 아니라고 하는 놈에게는 뭐라고 할 말이 없다. 2차 연평해전은 가카 정권이 공식적으로 승리라고 인증 넵. 항의하려면 가카 정권에게 하셈.

나는 김대중과 비교하면서 '이명박은 반격도 못하냐?'라고 한적 없으니 패스 ㅇㅅㅇ. 내가 김대중과 비교하면서 비판한 건 전 정권의 안보 불감증 운운하던 분이 안보 향상을 위한 아무 노력도 안했다는 점이지 반격을 못했다느니 따위가 아니지. 그리고 반격이라면 우리 군도 대응사격 하지 않았나? 난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한적 없는데 :P?


결론 :

종북좀비도 그렇지만, 양산형 보수좀비들도 답이 없다.

by 볼프 | 2010/11/28 14:06 | 나의 생각 | 덧글(26)

하하하 이 녀석들 하하하!!

1.
천안함도 그렇고, 이번 일도 깊이 생각할 것도 없이 북한 잘못 아닌가? 왜 일부에서 책임소재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그래, 나도 한미연합훈련 하는거 좋게 보는 입장은 아니다. 북한이 그거 죽자코 반대하고 난리치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해 줄 수 있다만 그래도 이번 일은 명백하게 북한 잘못이다. 아니, 우리가 우리 영해에서 군사 훈련 하는 걸 딴지건다면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할까?

북한의 태도도 못마땅하기 짝이 없지만 일부 사람들의 말도 기가 막힌다. 이 사건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승인도 없이 자기네들이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경계선을 들이대면서 어거지를 부리다 결국 포를 쏴서 군인은 물론 전투능력이 없는 민간인까지 죽인 사건이다. '하지 말라는 훈련은 왜 해서' 운운이 나올 그림이 아니다. 말이 나온김에 딴지를 더 걸자면, 우리나라가 북한 종속국이라도 되나? 북한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게. 우리나라는 엄연한 독립국가, 침략전쟁은 해선 안돼겠지만 자국 영토의 방어를 위한 군사훈련은 당연히 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왜 '하지 말라는 훈련을 왜 하느냐' 란 소리를 하지?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남한의 군사훈련을 불안하게 여기는 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통성도 없는 경계선으로 억지를 부리고 민간인을 상대로 공격을 한 게 정당화 되는건 당연히 아니다. 그 어떤 명분으로도 비무장 민간인에게 포격을 가해서는 안된다. 북한 정권은 비무장 민간인 희생에 대해 마땅히 사죄해야 할 것이고, 중국 정부도 북한에게 이런 사실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혼자서 진보 망신 다 시키는 NL과 종북 구더기 새끼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이걸 빌미로 좌빨이 어쩌고 전쟁하자 어쩌고 운운하는 양산형 보수들이 꽤 많은데 좀비 수준의 지적능력으론 그런 생각밖에 못하니 긴 말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 다만 하나만 말하자면, 저 좀비들은 전쟁 터지면 최전선으로 가는 대신 안전한 후방에서 극우 정치인들의 선동이나 듣고 [멸공] 머리띠 두르고 죽창 들고 조셉 메카시 코스프레, 우국기사단 코스프레, 린민재판 쇼나 열심히 할 종자들이다. 전시상황에서 물론 북한군도 위험하겠지만, 저런 내부의 좀비들이 더 위험하지 않을까?

3.
맨 처음에 확전 하지 말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가카'를 매우 싫어하는 나조차도 그 말에 적극 찬성했다. 그런데 이젠 강격책으로 가자네? 혹시나가 역시나라니까. 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북한놈들이 개새끼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경책이나 냉전구도로 회귀하는건 절대로 해답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뭐, 제 2차 한국전쟁 체험하고 싶다면 강경책이나 냉전논리 지지해도 괜찮겠지만). 전쟁 벌이는건 당연히 안되고, 냉전구도로 회귀한다면 또 이런 일이 되풀이 될게 분명하니까 그것도 안되는 것이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잘해야 하는건 결국 외교, 특히 대 중국 외교라고 본다. 중국이 점점 미국의 지위를 위협할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지금 상황도 그렇고, 북한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심해지는 현실도 그렇고 언제까지 한반도 문제를 두고 미국만 바라봐선 안됀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너무 미국에 의존하는 외교를 했던게 아닌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아닐까. 작금의 현실을 본다면 북한에게 외교적인 영향력을 끼치려면 중국과 통해야한다. 미국 일변도의 외교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계속 생길게 분명하다고 본다.

4.
이 사건을 계기로 또 한가지 명심해야 할게 있다고 생각한다. [통일 할 필요 없다] 라고 주장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그렇다. 통일하지 말자고? 통일 안하면 이런 비극은 계속 일어난다. 지금 한반도 분단 문제에서 통일 말고 또 다른 답이 어디 있을까? 통일은 '하면 좋고'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필수조건이다. 안하려고 회피하면 이런 일은 계속 일어난다. 다음에 희생될 사람이 당신의 가족일수도 있고, 내 친구일수도 있다. 그러므로 평화통일은 반드시 해야한다.

5.
군기드립이나치고 멀쩡한 싸제 책 가지고 시비나 걸던 현 정부도 말좀 들어야겠다. 툭하면 [지난 10년] 들먹이면서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느니 안보의식이 부족하다느니 운운했는데, 그 [기강이 해이했던] 과거 10년의 정권들은 두번의 연평해전에서 '빨갱이들을 관광시키는데' 성공했다. 물론 연평해전 역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 장병들이 희생된 것은 정말 큰 비극이지만, 우리 군은 그때 북한군과 싸워 이겼다.

그런데 그때를 두고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느니 안보의식이 없다느니 평했던 지금 현 정권의 성적표는 도대체 뭔가? 천안함때도 '빨갱이'들에게 압도적으로 당했고, 이번에도 압도적으로 당했다. 전 정권 안보의식 그렇게 흉보더니, 어떻게 된게 전 정권보다도 못싸운다. 이런걸 보고 '입안보'라고 하는 거겠지?

보아하니 양산형 보수좀비 중 어떤 놈이 이 사건에 애먼 김대중까지 끌어들여 욕하던데, 만만한게 김대중이지? 김대중이 나올 이유가 없는 이때에 김대중을 끌어들여 까는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아참, 좀비였지 적어도 김대중은 북한애들 까부는걸 쥐어 박기라도 했지. ㅋㅋㅋ 요는, 전 정권 핑계 대지 말고 지금 '가카' 정권의 '입안보'나 신경쓰라는 거다. 나도 김대중 별로 안좋아하고, 김대중 정권도 문제가 많았다고 보지만 최소한 김대중 정권때는 최소한 우리 민간인이 북한군 포격에 죽은 일은 없었다.
멀쩡한 장병들 상대로 군기드립치고 천리행군 부활시키고 멀쩡한 싸제 책 가지고 시비걸고 제2 롯*월드나 4대강 삽지랄 할 시간과 인력이 있으면, 자주포 점검이나 한번 더하는게 어떨까? ㅋㅋㅋ

결론 :
이번 사건은 북한놈들이 잘못해서 일어났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선 안됀다. 그러나 북한놈들이 저 따위로 더럽게 노는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저런 싸이코들과는 달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우리나라는 더티하게 맞장구치며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카' 정권이 정권인 만큼 큰 기대는 안하지만, 적어도 북한 싸이코들보다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하길 바란다.

by 볼프 | 2010/11/26 18:35 | 나의 생각

불편한 마음으로 북한의 3대 세습을 인정한다.

우리 북조의 2대 폭군께서 후계자를 결정하셨다는 소식에 다들 시끄러우니 나도 그 시끄러운 대열에 동참해보고자 한다 :)

1.
현 북한 체제가 굉장히 바람직하지 못하고 폭압적인 21세기 판 전제군주제라는 의견은, 뻔하디 뻔한 소리지만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북한 체제는 시급한 개선이 이뤄져야 하는 체제이며, 북한이라는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내부의 적'과 다름없다. 이것을 지금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자. 따라서 내가 굳이 김일성 개새끼! 김정일 개새끼! 김정은 개새끼! 를 외치지 않아도 종북주의 인증을 찍은 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수꼴'과 함께 '종북'도 사람취급 안하므로 수꼴과 종북주의자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는 신경 끄도록 하겠다. 개짖는 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지는 거잖아, 안 그래?

2.
내가 그 뉴스를 접하고 처음 느낀건, (예전부터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북한 지도층은 역시나 북한 국민 전체의 행복이 아닌 자신들의 안위만을 우선시하는 잡것들이란 생각이었다. 민주주의를 향해 박차를 가할 생각은 안하고 '태자'에게 권력을 승계하겠다는 그 결정은 국민이야_어쨌든_우리들은_여전히_권력_쥐고 있어야겠다.jpg 와 다를게 없으며, 아직도 세상 맛을 덜봤다는 티를 풀풀 내는 것이다. [김일성 김정일 그 두 독재자의 통치기간 동안, 반세기가 훌쩍 넘는 남북 분단의 세월동안 그리도 당신네들은 배운게 없었는가], 라고 북한 지도층에게 일갈하고 싶은 심정이다.
21세기의 대세인 민주주의의 흐름을 거스르면서 도대체 뭘 할 수 있다는건지 나는 이해가 안간다. 김정은이든 김정금이든 김정동이든, 지금 북한 상황은 독재자가 권력을 세습해서 뭘 어떻게 할 레벨이 아니다. 서서히 민주화를 하던가 아니면 먼저 죽은 주체사상의 시체를 끌어안고 함께 죽던가, 그 둘중 하나다.
21세기의 대세를 거스른 반동, 그게 바로 김정은 3대 세습이다. 이 이상 뭔 말이 더 필요하겠나?


그러나, 참으로 유감스럽지만 북한 지도층을 매도하면서도 나는 북한의 3대 세습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3.
북한 지도층이 국민들의 행복보다 자신들의 체제 유지를 위해서 세습한 건 21세기의 흐름에 역행하는 망동이지만, 지금 북한 정권이 갑자기 붕괴된다면 북한과 남한 국민이 제일 큰 피해자가 될 이 현실을 생각해 보자. 결국 현 북한 정권을 긍정하든 부정하든(부정해야 정상이겠지만) 이 북한 정권이란 녀석이 어쨌든 살아있긴 해야한다.

그 지독한 학정을 펼치는 사악한 정부라도 일단은 정부다. 북한 정권이 갑자기 붕괴된다면, 곧바로 무정부상태가 될 것이고 이건 북한 지역의 소말리아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소말리아가 막장으로 치달아 근처의 국가들까지 그 악영향을 받는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북한의 막장화로 제일 큰 피해를 볼 국가는 인접 국가인 중국과 남한이다.

이 세계의 지옥이 된 북한 땅을 떠나려는 북한 밀입국자들이 넘쳐나 이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이들이 주축이 된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고, (비록 허접한 기술 수준이긴 하지만) 주인 없는 북한 핵은 그야말로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이 될 것이다. 지금 현재 자국민 상대로 노략질을 할 정도로 막장인 북한 군대가 북한 정권 망하고 무슨 사고를 칠 지는 생각조차 하기 싫다. 그리고 수꼴들이 툭하면 주장하는 '북한 인권'도 북한 정부가 무너지면 더더욱 안좋아질것이다.

결국 갑작스러운 북한 정권의 붕괴는 북한 주민들에게 더 큰 재앙임은 물론 인접 국가의 안보, 치안 불안으로 연결된다. 결국 남남일것 같은 남한 국민, 중국 국민까지도 북한 정권의 붕괴에 따른 후유증을 겪어야 하는 것이다.

[북한 정권 붕괴 되면 그때 북한땅 우리가 먹지, 데헷] 운운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현재 기준으로 거의 북한의 식민 모국 비슷한 존재가 된 중국이 그걸 내버려 둘 리가 없으니까 중국과의 무력 충돌을 각오해야 할 지도 모른다. 아마 북한 정권이 붕괴되면 북한 땅은 중국이 인수인계 해서 중국 영토로 편입될 것이다.

설령 중국이 인정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막장이 된 북한 지역의 치안비용, 재건비용은 누가 공짜로 주는게 아니다. 남한 국민들의 혈세로 북한지역의 재건사업을 해야하는데, 아마 그러기 위해서 남한 국민들 세금을 더 올릴거다. 자신을 위해서 세금 올리는것 조차 싫어하는 수꼴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D

결국 아무리 짜증나고 재수없더라도, 북한 정권은 붕괴되서는 안된다. 김씨일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을 위해서.

4.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막장이 된 북한 정권이 생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장기적으로 본다면 북한 정권이 살아남아 내부 개혁을 통해 민주화를 진행해야 한다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단기적으로 본다면 지금 이 상황에서 북한 정권이 내놓은 수단이 거의 없는게 현실이다.

지금 당장 민주화를 진행한다고 해도 남한의 경험으로만 봐도 그 민주화라는게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금방 되는 게 아니란 건 분명하며, 또한 북한 정권의 빌어먹을 꼰대들이 원숭이처럼 지랄발광을 할 게 눈에 선하다. 따라서 지금 이 상황에서 김정일이 김정은에게 권력세습 안하고 민주화를 시작한다면, '북한 국민들을 위한 훌륭한 결단' 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순 있겠지만 북한 정권 내 기득권층과 군부의 반발로 실패할 게 분명하다.

따라서 '지금 당장' '급속한' 민주화는 현 북한 실정상 불가능한데, 그렇다면 남은 건 김정은에게 세습해서 무너져가는 북한 체제를 (비록 겉으로나마)단단하게 결속하는 수밖에 없다. 수령과 수령의 정치적 권력을 세습하는 수령 일가를 중심으로 뭉친 북한의 기형적인 정치구조를 본다면, 유감스럽게도 민주화 빼면 북한에겐 3대 세습밖에 선택지가 없다. 아니면 붕괴되던가.

(물론 이 책임을 따지고 올라가자면 이따위로 형편없는 정치구조를 만든 김일성이 가장 큰 원흉이겠지만 그건 제쳐두고)

5.
결국 '원칙적으로는' 북한의 3대 세습은 21세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폭거지만, 지금 북한이 처한 막장 상황을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최소한 북한 정권이 붕괴되서 비참한 무정부상태가 되는 건 막아야 할 거 아닌가. 그게 북한뿐 아니라 남한의 우리들을 위해서도 좋은 것이다.
그리고 북한의 3대 세습을 인정 안하면 또 어쩔건가. 인터넷에서 북한 개새끼 김정은 개새끼 어쩌구 욕하는 이 시간에도 김정은은 후계자 수업 받고 있다. 북한의 3대 세습을 부정적으로 평하는 건 아무래도 좋지만, 중요한 건 그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는 것이고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할 일은 '새로운 권력자가 등장한 북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북한의 3대 세습을 일단 인정한다. 그 대신 아주 불편한 마음으로.

by 볼프 | 2010/10/01 17:24 | 나의 생각 | 덧글(24)

어떤 광대의 찌질한 절규.

그래, 우리는 진보적인 북유럽식 무상급식을 충분히 실행할 수 있어!
좋아요, 대신 프랑스식 무상급식의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복지가 공짜로 남의 거 처먹는 거라는 소리는, 고등학생 정도만 지나도 못하게 되지 않나? 뭐 아직도 세상에 대해서 잘 모르는 그 순진무구한 모습은 보기 좋구만. AH-HAHAHAHAHA!!

근데 이런 애들이 무임승차는 참 잘하더라. 어떤 의미에서는 솔직하다. 자기 돈 내는건 싫은데 먹는건 엄청 먹고싶은 본능에 솔직하다. 솔직해서 좋으시겠어요? 낄낄낄.

by 볼프 | 2010/09/20 20:23 | 나의 생각 | 덧글(5)

이것 저것 : 닭살 돋는 친한 척과 천안함

1.
어제 곽노현 교육감 관련 포스팅, 오랫만에 장문의 글을 써서 개운했다. 저번 포스팅에도 결론은 내렸지만, 어쨌든 내 입장은 현재로써는 더 이상의 상세한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는 입진보라고 결론내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준비되지 못한 교육감 후보'라는 비판은 정당하다고 보지만. 웹서핑좀 해보니까 여러가지 의견이 많았다. 일독을 권해볼만한 글도 제법 있었고.......어떤 양반이 일면식도 없는 주제에 알고 지내는 선배인양 '군' 호칭써가며 친한 척 들러붙었던게 닭살돋긴 했음.

그런데 혼자서 생각하면 될 일을 닭살돋게 친한척 해가면서 자꾸 들러붙으려고 노력하시는 모 님도 그렇고, 솔직히 입진보라고 욕하시는 우리 이글루스의 '정통 보수 우파 함대'는 [실제로 행동에 옮길것]을 굉장히 강조하시던데, 그것만 떼어놓고 보면 정말 옳은 말이라고 본다. 솔직히 지금 인터넷상에서 중앙일보 보도한 간략한 자투리 해명글 가지고 아웅다웅해봐야 정작 당사자인 곽노현은 짤리지도 않고, 망신당하지도 않고 본인 집무실에서 제 일 다 하고 있을게 너무나 분명하지 않나?

그러니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의혹을 속시원하게 해소할 곽노현 교육감 청문회 개최를 정통 보수 우파 함대의 이름으로 정부에 청원넣어보시는게 어떤지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사실 문제제기도 그쪽에서 먼저 시작한데다, 입으로 떠들기만 하는 행동없는 진보놈들에게 '이놈들아 잘봐라! 이것이 바로 행동하는 보수다!!' 라고 한 수 가르침도 주실겸 해서 말이다. 아주 귀중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 같은데.......그쪽에서는 입진보 곽노현의 추악한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낼 절호의 기회고, 우리 진보들은 행동하는 지성이란게 어떤건지 확실히 보고 배울 수 있으니까 누이좋고 매부좋은게 아닐련지 ^^? 그러니까,

입만 살아 있는 진보놈들과는 다른, 정통 보수 우파 함대분들의 리얼 액션을 기대해봅니다 :D


2.
천안함 사건은 확실히 북한쪽 잘못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천안함을 공격한 어뢰가 북한 물건이란것만 확인했지, 왜 북한이 천안함을 공격했는지 등에 대한 의문점들은 명백하게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안다.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에게 어뢰라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며 책임을 묻는것은 당연한거지만, '북한제 어뢰다! 천안함을 공격한건 북한이다! 책임을 물어야 한다!' 로 끝낼게 아니라 저렇게 아직 해소되지 못한 의혹도 우리나라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가 바라기로는 북한 쪽에서 먼저 나서서 제대로 된 해명을 해주면 참 좋겠고 원래 순리가 북한 쪽에서 나서서 성의있는 해명을 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보지만 북한은 정신나간 국가잖아? 북한은 안될거야, 아마. OTL 그러니 저 미치광이들이 해명해주길 기다리는 것보다, 제정신 가진 나라인 우리나라쪽에서 나서서 의혹을 푸는게 낫다고 본다. 종북주의자들은 미친듯이 북한 실드치기 바쁘다만 증거가 워낙 확실하니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이번 천안함 사건에서 또 한가지 마음에 안들었던 점.
확실히 이번 사건은 북한 잘못이 맞고, 따라서 우리 정부가 북한에게 책임 추궁을 하거나 주변국들에게 북한 제재에 동참하라고 요구하는건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해 불만따윈 없다. 아니, 오히려 지지하는 입장이다. 이런 무력 도발에는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한다. 하지만 그런 정부 정책은 좋은데, 삐라를 살포한다거나 비방 방송을 제개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남북관계를 다시 냉전구도로 몰아넣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찬성 못한다. 북한에 대해 포용적인 정책을 펼쳤던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도 연평해전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다시 냉전적인 대북정책으로 되돌아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바보가 아닌 이상 훤히 알 수 있는 일 아닌가?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보다 몇배는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날게 분명하다고 생각하는데 괜한 기우일까?

물론 북한의 기습에 가까운 공격을 당한 천안함 사건을 제외하고, 연평해전의 경우에는 남한 해군의 압승임이 분명하며 그와 동시에 북한군이 얼마나 기술적, 물질적으로 낙후되었는지 증명한 사건이라고 보는 만큼 다시 전쟁이 일어나도 남한이 북한을 압도할 건 뻔하다. 하지만 '전쟁이 나면 누가 죽습니까? 당신이 죽습니다' 라는 명언처럼, 북한을 압도하든 어쩌든 국민 단 한명의 목숨이라도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게 정상적인 자유민주국가의 당연한 의무 아닌가? 왜 우리나라 국민이 다치거나 죽을 위험이 높은 전쟁이 일어나기 쉽게 냉전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당연히 국민 단 한 사람의 목숨도 소중하게 여겨야 할게 분명하고 그렇다면 전쟁이 일어날게 분명한 냉전 분위기로의 회귀는 너무 무모한 행동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UN등 정통성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서 정식으로 북한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사과를 요구하는건 대찬성이다. 다른 국가들과 연계해 어리석은 군사적 도발행위를 한 북한을 경제적으로 제제하자고 요구하는 것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냉전 분위기로의 회귀는 당연히 안된다. 왜냐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북한이 알아서 굽힐 리가 없기 때문이며 시대착오적인 무모한 도박이기 때문이다.

by 볼프 | 2010/06/10 12:25 | 나의 생각 | 덧글(4)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Candle